2010. 9. 3. 19:05
냉철이의 잡담시간
태풍이 지나간다는 소식을 접했지만 사실 태풍 그까이거~ 라는 생각뿐이었다.
그냥 바람많이 불고 비많이치고 천둥번개정도 치겠지 했는데
태풍 곤파스가 지나가던날 새벽...
엄청난 바람소리가 들려왔다.
바람소리에 잠을 몇번이나 깼던적도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그리고 그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준비를 마치고 가던중 곳곳에 쓰러진 가로수들을 볼 수 있었다.
버스정류장 천장이 날라간 곳도 봤다.
자연의위력이란 이런거구나 새삼느꼈다.
사람들이 아무리 눈부신과학의 발전을 이뤄냈다고하더라도 결국 이런 거대한 자연의 힘에는 맞설수 없구나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꼈다.
아래는 이번 태풍곤파스에서 뉴스보도중 나왔던 사진이다.
곤파스녀라고 불리는 여자의모습인데 바람에 쓰러지는 그녀의 모습이 태풍의 위력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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