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6. 07:08
냉철이의 잡담시간
네이트 동영상을 보던중 옆에 눈에띄는 글귀
남북2차전쟁 예언??
관련 동영상을 좀 보다가 보니깐 이번엔 옆에 미디어의 실체라는 동영상이 떠 있는것을 보았다.
클릭해서 이건뭔가 ~ 등을 벽에 기대고 보던중~~
백워드 케메스킹을 통해 전달하고자하는 메세지를 교묘하게 주입시킨다는것을 보았는데...
이런 연구결과가 있었다고한다.
영화상영시간동안에 영화중간중간에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빠르게
코카콜라를 마셔라 배가고프면 팝콘을 먹어라 라는 문구를 집어 넣었다고한다.
그 극장안에 있는 그 어떤 누구도 이런문구가 영화중간중간에 스치듯지나가는것을 알아채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상영시간이 끝나고
코카콜라는 평균대비 18% 팝콘은 58%의 매출상승률을 보였다고한다.
영화시간동안 약 60번정도의 문구를 집어넣었다고하던데...
이후 이런 기법을 통한 광고는 전면금지가 되었다고한다.
하지만 1990년대 우리나라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를 거꾸로 틀면 피가 모잘라라는 노래가 나온다는 얘기가 나돌면서 백워드 메스킹에대한 관심이 높아졌었고 필자의 주변에도 당시 거꾸로 들어봤다는 애들이 있을정도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적이있었다.
사실외국에는 비틀즈를 비롯하여 이미 수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좋지않은 메시지를 백워드 메스킹 기법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하였다고한다.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총기로 사람을 죽인 청소년에게 법원에서 판사가 왜 죽였냐고 묻자
"음악이 죽이라고 시켰어요" 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정신병자라고 부를수도 있겠지만 백워드메스킹을 통한 계속된주입이 결코 무시못할 수준이라고 예상해 볼수도 있는것이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며 하루에도 수십번 음악을 듣는다.
tv드라마에 나오는 드라마삽입곡,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나오는 삽익곡들 , 그리고 cf삽입곡, 라디오,
커피숍에가서 커피를 마시고 길거리를 지나갈때 근처 쇼핑몰과 옷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 등
우리는 이미 원하든 원치않는 많은 음악을 들으며 살아갈수 밖에 없는데
그안에 내가 원하지않는 그것보다 정말 끔찍한 메시지를 넣고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있다면
이 얼마나 기분찜찜한 일이 아닐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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